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웅포관광지에 신한류 테마파크 조성 '주목'

대규모 종합 휴양시설로 조성...사업자는 공모

등록일 2014년07월08일 18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웅포 관광지에 신한류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시 전략산업국 이수근 국장은 7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통해 “웅포관광지(3지구) 조성사업 중 미완료된 시설부지(300,000㎡)에 웅포 신한류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관광지 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웅포관광지에 골프장외 별다른 대중 이용시설이 없었던 문제를 해소하고, 익산시민 및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 휴양시설이 되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추진할 사업자는 휴양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기업을 공모하여 유치할 계획이다.

당초 익산시는 토지를 매입한 한울아이앤시(주)에서 사업을 승계하는 방안도 검토 하였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한울아이앤시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이 호텔, 골프학교를 안하는 대신 콘도 및 타운하우스를 대규모로 조성 분양할 자금조달도 콘도분양금 및 금융차입 등 외부자금만 계획되어 있어 자금부족시 또다시 공사중단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라는 게 시의 설명.

이에 따라 사업권이 없는 한울아이앤시(주)가 가지고 있는 미완료부지는 관광진흥법 규정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익산시가 우선 보상 매입한 후 선정된 사업자에게 다시 매각하게 된다.

현재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인 웅포관광개발(주)이 골프장등 체육시설을 완료하여 전체면적 74만평중 87%를 완료 하였으나 콘도미니엄, 호텔, 골프학교 등을 완료하지 못한채 익산시로부터 허가종료 처분 되었고 미완료된 토지는 공매를 통하여 한울아이앤시(주)에서 매입한 상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