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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교육부 핵심 전분야 석권 ‘그랜드슬램’

2014특성화·세계로, WCC, LINC,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 교육역량강화 등 6개 핵심 정책사업 선정

등록일 2014년06월27일 15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가 올해 특성화사업 및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핵심사업 전분야를 석권하는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원광보건대는 지난해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2013년)’ 선정을 비롯해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2012-2016년),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2011-2016년), ‘교육역량강화사업’(2011-2013년) 등을 획득하며 전국 최우수 전문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 핵심 정책사업 6개를 모두 획득한 대학은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원광보건대가 유일하며, 이는 전국적으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다.

특히, 정부 핵심 정책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가 지난 3년 간(2011-2013) 학생들의 교육 및 복지개선을 위해 획득한 국고 역시 총 170여억원으로 도내 전문대학 중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대학 측은 특성화사업, 세계로 프로젝트 등의 선정배경에 대해 ▲익산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 국가식품클러스터,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산업 등 지역전략 산업에 기반한 직업특성화와 ▲세계 유수 기관과의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로 대학교육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선정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일자리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업현장의 직무수행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현장밀착형 직업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원광보건대학교의 이러한 국가정책사업 획득은 단순 대학실적을 넘어 재학생을 위한 수준높은 교육환경 구현 및 반값등록금 실현과 직결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의의가 크다.

실제로 대학 측은 각종 국고지원을 통한 재정수입을 통해 3년(2012-2014)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고, 재학생 1인당 연간 평균 238만원의 장학금혜택을 제공하는 등(대학알리미, 2013) 학생들의 부담을 경감시킨 바 있으며, 안정적 면학 환경 조성, 국내외 취업 경쟁력 강화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질 개선을 최우선과제로 정책을 펼침으로써 국고를 학생들에게 환원,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서의 재정 독립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왔다.

김인종 총장은 “대학의 질적 수준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정부의 강도 높은 대학구조개혁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학생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전 교직원이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시도해온 까닭”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 특성화 질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세계화와 창조경제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구성원의 합심된 노력을 바탕으로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 재학생의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세계적 수준의 창조적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해나가는 원광보건대학교의 귀추가 주목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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