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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 재정 문제' 집중 공격

“30만명 이상 전국 33개 도시 중 ‘최하위’...익산시민 자존심 큰 상처”주장

등록일 2014년05월26일 17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는 26일 “익산시 경제 자립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민선4‧5기를 이끈 상대후보를 맹공격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에 ‘경제 회생’ 이라는 큰 틀에서 임하기로 했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부정부패 척결과 부채청산이 선행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 “익산시 재정자립도가 인구 30만명 이상의 전국 33개 도시 중 최하위인 33위로 익산시민들이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고 있다”며 “2005년 35%에서 지난 8년간 14%나 떨어져 현재는 21% 이다. 이는 인근 지역인 전주 32%, 군산 27%, 심지어는 완주군 26% 보다도 못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후보는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는 이에 대한 반성도 없이 스스로 ‘경제시장’이라며 인구 50만도시, 일자리 70000개 창출 등 현실성 없는 구호로 또다시 익산시민을 호도하려 든다면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며 “아무리 좋은 공약도 재원이 없는 상태에서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며 이것 또한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다”고 공격했다.

이어 박 후보는 “당선되면 ‘경제회생 특별기구’를 설치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종은 정책을 개발하고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을 지양하여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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