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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민선4‧5기 부채문제’ 쟁점화

이 후보 생산적 부채 조기상환에 대해 “시민 신뢰 않는다” 주장

등록일 2014년05월23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는 23일 상대 후보가 이끈 민선4‧5기의 부채문제가 심각하다며 부채문제를 쟁점화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전날 오전 전주KBS 라디오 익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임 이한수 시장이 8년 재임한 민선 4·5기에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여 현재 3,574억에 이른다”며 “심각한 부채문제 해소가 익산시의 시급한 해결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익산참여연대가 밝힌 익산시민 462명이 참여한 면접설문조사 내용에서 84%의 시민들이 부채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한 것은, 그동안 이한수 전 시장 입장의 ‘생산적 부채 조기 상환’에 대해 시민들은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익산시의 부채를 면밀히 분석해 부채상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상 환수 가능한 재원을 확보하고 창의적 수익사업으로 조속한 재정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부송동 소각로의 경우 건립비용이 731억원으로 당시 이한수 시장후보도 공약으로 반대했던 사업을 다시 번복하여 추진했다”며 “스토커형 소각로가 반환경적으로 악취,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진한 것에 대해 시민이 참여하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전주권 광역소각로로 추진한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김제시의 쓰레기를 공동소각 하는 거버넌스 행정에 참여를 하지 않고 부송동 소각로 건립을 강행하여 심각한 부채가 발생된 것은 시장의 철학과 비전이 지방자치에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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