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원 바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임형택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임 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 이후 구 새정치연합과 구 민주당 청년위원회 통합 절차를 거쳐 조직을 확대개편하면서 이번에 부위원장, 운영위원을 임명했고, 자신도 이 같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청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낡은 정치를 새롭게 바꿀 강력한 힘과 열정을 무한히 느꼈고 스스로도 많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아 참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청년정치 활성화, 지역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활동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청년전략공천을 받은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시민운동 12년 역사와 청년위원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후보, 청년후보답게 신선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앞으로 만19세부터 만42세 청년계층을 위한 정책개발, 실천에 힘쓰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