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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철 “익산을 생태교통도시로 바꾸겠다”

공용자전거 프로그램 도입, 회전교차로 확대, 과잉 신호등 대폭 축소 등

등록일 2014년05월07일 18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승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공용자전거 프로그램 도입, 회전교차로 확대, 과잉 신호등 대폭 축소, 점멸신호등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익산을 생태교통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7일 배 후보에 따르면, 익산시 공용자전거 프로그램은 교통체증과 도심 주차난 해소,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까지 담보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적극 도입이 필요하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에 의하면 유럽에서 시작된 공영자전거 프로그램은 현재 50개국 500여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 및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고 사회경제적 이익을 증대시키는 등 장점이 많은 교통시설이다. 정부가 회전교차로의 보급 및 조기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전북도 역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사업의 하나로 회전교차로를 대폭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도내에는 2014년 현재 46개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배 후보는 “익산의 교통류 흐름을 원활하기 위해서는 과잉 설치돼 혼란을 일으키는 도로 위 신호등을 대폭 줄일 필요가 있다”며 “더욱이 최근 설치되는 LED신호등은 과거 전구식 신호등 보다 수명이 7배 이상 길고 선명해 신호등을 줄이는데 문제가 없다. 신호등 수 감축으로 절감되는 예산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익산의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려면 생태도시가 전제조건”이라며, “생태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 대기오염을 줄이는 회전교차로 등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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