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필 도의원 예비후보(익산 제1선거구)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U턴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삼기낭산 산업단지 등의 조성에 발맞추어 맞춤형 인력양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구직난을 겪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중소기업주는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하소연을 하지만 구직자들은 자기가 희망하는 수준의 일자리가 많지 않다”며 “소위 이러한 미스매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인력양성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역설했다.

훈련시행 이전에 기업의 수요인력과 훈련수준의 수요조사를 하고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훈련과정을 개설, 훈련을 함에 따라 지역기업체 사업주와 구직자 간의 임금수준 격차를 줄여줌과 동시에 능력단위 중심의 훈련시행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입주기업 필요인력의 정확한 수요 조사 후 한국폴리텍V대학익산캠퍼스, 원광대학교, 각종 직업훈련원을 통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탁, 지자체와 기업, 시민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익산시가 50만 인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지역 청년실업을 해결함과 동시에 기업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