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시민주권을 지키기 위한 시정 3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앞으로 익산시의 주인은 익산시민이며, 시장은 익산의 대표가 대표 일꾼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실천행정 ▲시민에 의한 투명행정 ▲시민을 위한 희망행정을 그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의견이 곧 정책이 되어야하고, 정책은 시민을 위해 만들어지고, 시민과 함께 실천 되어야 한다”면서 “향후 익산시의 모든 행정의 방향은 시민과 함께, 시민에 의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익산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시정 혁신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공직자들에게 시스템에 의한 인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신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오로지 주민만을 섬기는 참된 공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내 크고 작은 갈등을 조정하는 통합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익산을 ‘호남 창조도시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