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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복귀기업 유치사업 가속화 ‘삼두마차 끌이’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진흥공단․익산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4년04월02일 17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국내복귀기업 유치사업 가속화를 위해 2일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는 이한수 시장, 이태연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장, 지광남 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세계경기 침체와 맞물려 투자 이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일부 국내복귀기업들의 투자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으로 한국산업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추천자금을 낮은 금리(3.5~4.0%)로 전액 대출하고 운영 자금지원, 기업 무료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그간 중진공의 창업자금을 대출하는 대부분의 은행은 중진공의 추천자금에 대한 재심사를 통하여 지원하고 있어 국내복귀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복귀기업들의 자금 운용과 투자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복귀기업들의 자금 확보가 원활해져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내 일부 미분양용지에 입주할 기업과 주얼리 집적산업센터에 들어갈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광남 본부장은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역발전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2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국내복귀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현재 패션주얼리 및 섬유기업 등 23개 기업을 유치했다. 이는 51개 업체가 전국에 유치된 가운데 45%에 해당하는 결과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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