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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익산에 무상버스 도입해야” 주장

“무상버스 정책은 단순한 복지정책만이 아닙니다.”

등록일 2014년03월23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종열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산적한 익산지역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무상버스 정책 도입을 주장했다.

박 후보는 “현재 대중교통 시스템은 운행간격이 길어지고, 승객수의 감소, 적자노선 문제로 버스 요금을 올려도 적자운영 형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익산시에서도 2013년 기준 94억2천8백만 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무상버스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무상교통의 장점에 대해 “버스요금 인상 및 자가용 이용수가 줄어들어 교통원활에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도로에 버려지는 시간적 비용을 덜 수 있으며, 환경문제인 대기오염을 줄 일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및 주차장을 확보 할 수 있고, 시민의 생활권일 넓어질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자동차수가 줄어 도로건설비 및 도로 수리가가 절감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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