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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힘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 긴급 협력회의 실시

등록일 2014년03월12일 18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사회안전망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12일 오후2시 부송도서관에서 민․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복지위원,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 , 읍․면․동 사회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나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민관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3월 한 달 간 2012~2013년 기초수급자중지 및 신청 탈락자와 단전․단수 2,698가구 특별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공적급여, 긴급복지, 이웃돕기, 민간자원연계, 통합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즉시 발굴․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협력단, 방문형서비스 40여 기관, 복지위원 58명을 주축으로 지역단위 보호망 및 협력체계를 구축 상시발굴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이달 한 달 간 집중적으로 소외계층을 발굴․지원 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김장학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작은 관심과 돌봄으로 위기가정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별조사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적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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