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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AI 청정 사수 위해 '예방적 살처분'

함열읍 다송리 종계 농장 닭 1만4천여마리 살처분

등록일 2014년03월09일 14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7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충북 음성지역에서 종계를 입식한 함열읍 다송리 종계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날 투입된 공무원과 민간인 90여명은 농장의 닭 1만4천여마리의 종계를 살처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익산 종계 농장은 중간 유통업자를 통해 지난 2월 17일 AI가 발생한 충남 음성 종계육성농장에서 4,930수를 입식했으며, 그동안 역학관계 농장으로 이동통제와 임상관찰 등을 실시해 왔다.

시는 충북 음성 육성종계농장에서 입식한 전국의 12개 농장 중 3개 농장에서 고병원병 AI 확진 판정을 받자 농축산식품부 및 검역검사본부, 농장주와 협의를 통해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AI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 확산방지를 위하여 시군 및 도 경계지역에 10개의 소독초소 운영, 농장 내․외부 소독 실시, 축사밀집지역 집중방역 등을 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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