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악취저감 '심혈'...배출사업장과 협약

악취관리지역 외 8개 악취배출사업장, 악취저감 위해 공동 노력

등록일 2014년03월03일 18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악취관리지역 외 8개 악취배출사업장과 악취저감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3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은 영명․다니엘농장, 천안농산(주), 유성농산(주) 등의 축산시설,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 (주)평안엔비텍, (주)EMK승경 등의 환경기초시설 등이다.

이날 오후 시청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이들은 앞으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 등 악취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현행 악취방지법상 악취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계속 야기되어 왔다. 최근 익산 제1․2산단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고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면서 악취관리지역 외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도 제기되어 왔다.

이한수 시장은 “8개 사업장이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면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동산동, 부송동, 춘포, 오산지역의 악취는 현저히 줄어들어 시민들이 악취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익산 제1․2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난 26일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왕궁정착농원의 축사매입, 오산 송학지구 전원마을 조성, 기타 도심인근 축사의 축사현대화사업, 하수종말처리장 하수슬러지 소각처리시설사업 등 악취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노력을 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