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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 모델구축 실질방안은?

도심재생과 공간특화발전전략 정책토론회 21일 개최

등록일 2014년02월21일 15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농복합도시 모델구축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21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이한수 익산시장,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 시의원, 관련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복합도시 모델구축을 위한 도심재생과 공간특화발전전략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대부분의 지방중소도시가 경기침체 및 일자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인구감소 및 고령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하여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시키고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였다.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출발선상에서 이번 토론회는 더욱 의미가 있다.

토론회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차주영 박사는 “도농복합도시 모델구축을 위한 도심재생과 공간특화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한 공간별 특화발전 전략과 익산시 도농상생의 구심점으로서 도심재생사업을 제안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는 현재 KTX역세권개발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심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들은 보완해가며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도시재생전략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농복합도시 모델구축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는 익산시의 미래발전전략이다. 지난 네 차례의 기획토론회를 통해 도농복합모델도시 구축을 위한 권역별 맞춤형 발전전략과 중소도시 발전의 바람직한 상을 도출하고, 구체적인 과제를 실행할 도농상생지원센터의 설립 방향을 논의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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