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전라북도 前 행정부지사가 21일 오전 10시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첫 번째로 익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정 예비후보는 저서 익산희망노래 “새정치 희망가”를 발간하고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33년간 공직생활동안 단 한 번도 비리, 비위 사건이 없는 청렴한 나라의 살림꾼이었다”며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익산을 위해 살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익산 함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추후 창당 예정인 새정치 연합에 입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