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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관 사후 지적보다 사전 관리·감독이 더 중요”

제17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2014년 주요업무계획보고 의원 발언

등록일 2014년02월13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의회(의장 김대오)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들어간 가운데 각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하나하나 검토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정수 의원 : 익산시 자활기관이나 복지관이 예전에 비해 침체되어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미래지향적인 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링제 사업이 계획으로만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결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종오 의원 : 현재 익산시 각종 지역사회복지위원회에서 지급하고 있는 위원회 수당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한 위원이 몇 개씩 중복되어 있기도 한데 수당 금액이 많지 않은지 타 시군이나 타 과와 비교하여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특히 사회복지위원회는 자원봉사 차원에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검토를 당부하였다.

▶ 송호진 의원 :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민감독관제의 임명 요건을 당해 사업구간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임명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 장오준 의원 : 감사기관의 목적은 사후에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관리· 감독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각 기관들이 모여서 한 해의 공사를 준비하는 심의위원회에 감사담당관실에서도 참여하여 심의위원으로부터 심의를 받아 의회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한번쯤은 짚어주고 전달해 한 해의 사업이 처음 시작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 백경민 의원 : 익산시의 도시계획시설의 중장기계획이나 장기계획의 타당성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을 요구하였다. 특히, 수해 발생 시 구간별로 농촌지역의 피해가 많았음에도 용역결과에 의견 수렴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시에서 하는 경관디자인, 공공디자인, 각종 중장기계획에 대한 용역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시민의 의견이나 행정의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 손문선 의원 : 기초생활보장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집수리사업과 관련하여 집수리에 사용된 기자재나 기타 사항을 서비스 대상자에게 내역을 공개하여 보다 투명한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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