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가속도'

천서권역단위 종합정비, 황등면 소재지종합정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등 추진

등록일 2014년01월30일 12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014년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우선 기초생활시설,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와 소득기반 확충 등을 위한 ‘천서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여유로움, 정감, 평온함 등 강점을 부각시켜 활력 넘치는 농촌을 건설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 28억원, 도비 2억8000만원, 시비 9억2000만원 등 총 40억원이 소요되며 주민복지관, 농산물저온저장시설,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한다.

시는 또 ‘황등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점공간인 면소재지의 기능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과 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한다.

이 사업은 황등면 법정리 등지에서 추진되며 60억원이 투입돼 공용주차장, 돌문화역사관, 고향역 음악공원, 재래시장 시설개선 등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중소도시와 소도읍, 자연마을 상호간 연계되는 농촌의 지역·공간별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익산의 대표 브랜드 육성 쌀의 경쟁력 제고와 참여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RPC 시설현대화를 통한 안정적 쌀 유통기반 조성과 고품질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쌀 브랜드 육성지원에 따른 교육과 컨설팅에는 5000만원, RPC 시설현대화에는 49억3700만원, 벼 건조저장시설에는 26억94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지역 명성을 활용한 ‘익산 수박 명품화 육성’에 나서게 된다. 이를 토대로 소펄수바 명품단지 조성, 품질 균일화, 유통시스템 개선으로 탑마루 수박 인지도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것이 익산시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3월부터 수박 명품화 추진사업단을 구성하게 되며 이후 명품화 생산단지 현지조사, 재비기술교육, 선진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 사업에는 11억7900만원이 투입된다.

끝으로 ‘지역 농산물이용 고부가가치 가공상품 개발 사업’을 공모한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표준화·브랜드화를 통한 상품개발로 고부가가치 향상,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판로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시는 1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상품개발, 가공장비, 시설지원, 컨설팅, 홍보행사 등을 진행해 농가의 신규 수요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활기차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