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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온정 가득한 설 명절 '훈훈'

(주)베리굿팜 김기진 대표, 엄마트, 명지농자재․철강, 남중동 아름다운 봉사단 신동 주민자치위 등

등록일 2014년01월26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중동 아름다운봉사단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익산시 웅포면에서 양돈업을 운영하는 (주)베리굿팜 김기진 대표는 지난 23일 웅포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1천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 성금은 웅포면 어려운 이웃 98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회사이익금 중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성금 총 8천여만원을 기부해 왔다. 또 운영하는 양돈축사에 지역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신 악취저감시설을 도입하는 등 환경오염방지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동산동 소재 엄마트(대표 엄경희)는 지난 23일 백미 10Kg 40포(99만원상당), 명지농자재․철강(대표 이승환)은 상품권60매(60만원상당)를 지역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동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두 대표들은 7년 전부터 매년 명절과 수시로 백미 및 상품권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다. 특히 이들은 나눔 활동이 밝혀지는 것을 꺼려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남중동 아름다운 봉사단 (단장 정경숙)은 같은 날 설 명절 음식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생필품, 고기, 떡 등 8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정성껏 마련했다.

정경숙 단장은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이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 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용기)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한 관내 독거어르신 27명에게 60만원상당의 김과 떡국 떡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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