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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침수지역해소 본격 추진

2015년까지 165억 투입...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피해 해소 기대

등록일 2014년01월13일 18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모현동 침수지역 해소를 위하여 올해부터 2015년까지 165여억원을 투입하여 모현동에 우수저류지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모현동사무소 인근 지역은 주변지역에 택지 개발 등 도시화의 가속화로 인하여 빗물 또는 눈 녹은 물 등이 스며들 수 없는 불투수층이 증가하고 소규모 소류지까지 소멸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시 우수의 집중화로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

그동안 시는 호우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년 전부터 중앙정부에 사업비 지원을 요청해왔다. 올해 국.도비가 지원되면서 기본 및 실시설계와 토지매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50년 빈도의 수리분석 등을 통하여 저류지 규모를 결정해 모현동과 남중동 일원에 조성할 예정으로 규모는 31,000톤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실시설계과정에서 사업추진 목적과 타당성 설명을 위하여 4월 지역주민, 토지주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등을 완료해 금년 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 시 시가지 우수 유출시간이 단축되고 넘쳐나는 우수를 저류시킬 수 있어 침수해소는 물론 저류수 물 재이용 및 여성친화적 친수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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