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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어양동 통장협·주민자치위,,황등면 새마을부녀회, 싱그린푸드시스템 등

등록일 2013년12월31일 1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어양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2월30일 어양동주민센터에 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올해 서동축제와 국화축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도 서동축제 운영 수익금 천만원을 기탁하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으로 지역 경로당 14개소에 백미(10kg) 70포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80여 세대에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원영이 통장협의회장과 방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경기는 어렵지만 나눔의 온도는 높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황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기심)는 동네에 있는 헌옷과 폐비닐, 농약병을 수거해 마련한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이기심 회장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녀회에서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반찬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용안면 소재 닭고기 식품회사인 주)싱그린푸드시스템(대표 김준형)은 30일 용안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김준형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써 달라.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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