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변함없는 이웃사랑 넘실 ‘따뜻한 익산’

팔봉환경사랑회 12년째, 삼성동‧동산동 주민자치위, 모현동 이보영 약사 사랑 실천

등록일 2013년12월22일 20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익산시 팔봉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에서는 20일 팔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의 백미 20kg 128포(5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팔봉동주민센터는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정 등 128가구에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팔봉환경사랑회는 익산시 팔봉동에 위치한 공원묘지 내 매점운영 수익금으로 2002년부터 해마다 이웃돕기를 위한 선행에 나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2002년부터 소외된 가정과 경로당에 사랑의 백미를 전달해왔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승환)는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송승환 위원장과 회원들은 삼성동주민센터를 찾아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으며 세권유통 김갑선 대표도 50만원을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실천했다.

송승환 위원장은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고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동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기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함께 나서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함께 연탄나눔,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모현동에서는 메디팜희망찬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보영 약사가 5년째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이보영 약사는 올해도 변함없이 요동경로당 등 11곳을 방문해 백설기와 건강음료를 전했다. 특히 이보영 약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겨주고 있어 어르신들은 이 약사의 방문을 반기고 있다.

이보영 약사는 “항상 더 많은 어르신들을 챙기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평화동에서는 우석노인요양병원 이사장 서지온 100만원, 주민자치위원장 강현형 30만원, 금산산업기계 대표 김병곤 30만원을 평화동 주민센터에 19일 기탁 하였다.

특히 서지온 이사장의 성금은 평화동 독거노인과 질병세대 등 지역 저소득층 10세대에 지정기탁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