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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려운 이웃·청소년 위한 온정 '줄이어'

황수연 전통식품, 365만원 성금...전북자동차정비조합 익산지회 250만원 장학금

등록일 2013년12월16일 11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말연시를 맞아 익산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남매시골된장으로 유명한 황수연 전통식품(대표 황수연)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65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16일 오전 익산시청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 황수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된 성금은 회사의 이익금에서 매일 1만원씩 1년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꾸준히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비롯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영농조합법인 황수연 전통식품은 작년에도 120만원 상당의 된장 등을 행복나눔미켓에 정기 기탁했다. 또 복지시설에 생필품 지원과 다문화가족 행사 시 후원금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과 사랑 실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익산지회(회장 노대기)는 저소득가구 청소년 5명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노대기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꿈을 가꿔나가길 바란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자동차전문정비업의 기술발전과 경제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0년 창단됐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두 번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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