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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온정, 따뜻한 익산

(유)하영전기관리공사 김치 200박스, 평화동 김재섭 통장, 한해 수당 전액 기탁

등록일 2013년12월11일 18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하영전기관리공사 기탁식 모습.

익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져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유)하영전기관리공사(사장 황호필)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사업에 김장김치 200박스(1,000kg)를 11일 기탁했다. 이 김치는 29개 읍․면․동 저소득 위기가구 200세대에 지원되어 추운 겨울 한 끼 식사를 걱정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에 희망을 전한다.

황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하영전기관리공사는 전기공사와 전기안전관리대행, 태양광전력사업을 하는 회사로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동행’에 2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평화동 김재섭 통장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매년 통장 활동 수당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1일 김 통장은 24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평화동 한부모가정 14세대와 한스빌 아파트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 통장은 “작은 나눔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싶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인화동 나누미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 27세대와 경로당 7개소에 백미20kg 37포(시가 170여만원)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봉사단은 2006년 인화동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직접 나서서 해결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10세대에 2,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익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 저소득층 이불지원사업 지원을 위해 220여채 이불 접기 봉사활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최영일 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서 행복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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