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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2013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4대 사회악 근절 전북청 1위, 불량식품 근절 등 소비자 권익증진 앞장 공적

등록일 2013년12월10일 18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 나유인 서장이 시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가 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컨슈머포스트 선정 ‘2013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3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를 발굴, 분야별 기업·기관들의 우수성과 업적을 엄격히 평가해 수여된다.

올해 평가에서 익산경찰서는 2013년 4대 사회악 근절 전북청 1위 성과와 더불어 불량식품 근절에 있어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앞장서온 공적을 인정받아 소비자행정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최초로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불량식품 감시단 합동 지도·단속으로 대국민 홍보 시너지 효과 및 사회공감대 확산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물 사료용 폐닭 4만 마리를 식용으로 판매한 업자를 비롯, 중국산 콩을 친환경인증 국내산 콩나물로 둔갑시켜 학교급식 및 마트에 납품시킨 업자, 국내산 저급 쌀을 혼합해 포대에 허위 표시해 부당이득을 챙긴 업자 등을 검거하는 등 악의적 불량식품 유통 사범 단속에도 괄목 성과를 거뒀다.

대회장인 이종훈 한국경제학회 명예회장은 “시상식 자리를 빛내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활동을 해오셨다”며 “이번 시상식이 더욱더 선진화된 소비자 강국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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