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대한민국 경관대상 공공디자인부문 우수상

감성 커뮤니티 공간 꽃밭재, 남중동 벽화골목길 등 꿈틀꿈틀 남중동 마을 경관만들기 수상

등록일 2013년12월05일 16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에서 ‘꿈틀꿈틀 남중동 마을 경관만들기’ 공공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사)한국경관학회,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가로, 광장, 공원, 하천 및 오픈스페이스 등 공공공간과 주변 건축물,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우러진 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분야는 시가지경관, 역사문화경관, 농산어촌경관, 자연경관, 공공디자인 등 5개 경관유형과 특별상이며, 올해 특별상 주제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이 깊은 ‘마을경관만들기 활동주체’ 이다.

익산시는 현재 구도심인 시청 일원에 추진 중인 시청사 커뮤니티 공공디자인개선사업, 주민 감성 커뮤니티 공간 ‘꽃밭재’, 남중동 벽화골목길, 범죄예방디자인을 접목한 여고주변 조도개선사업 등 마을경관 개선사업으로 공공디자인 경관부문에 응모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업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행정주도가 아니라 주민, 전문가, 사업추진협의체 등이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해 추진했다는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신 도시경관담당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는 물론 시민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디자인을 접목한 익산의 우수한 도시경관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도시경관 디자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성친화 감성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익산시는 모현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국토ㆍ도시디자인대전 최우수상(국토부장관상),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문체부), 국제외교디자인어워드 IPD 의장상 및 장려상(외교부소관)을 수상하여 제1호 여성친화 감성디자인도시로서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