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민주 송병원의원 불출마, 아름다운 ‘용단’

2일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와 함께 정계 은퇴 선언

등록일 2013년12월02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송병원 의원(민주당‧67‧재선 / 영등2동 삼성동)이 2일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입장을 공식 밝혔다.

내년 도의원 민주당 공천 대상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송 의원이 전격 정계 은퇴를 선언한 것은 젊은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는 뜻에서 아름다운 용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람은 자기가 있어야 할 곳과 떠나야 할 시기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면서 “앞으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그 동안 못 다한 사회봉사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할 계획이다”고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006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5대 의회에 입성한 송 의원은 현재 6대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4선의 양종규 의원(65/함열 황등 용안 용동 함라 웅포 성당)과 재선의 김일영 의원(64/함열 황등 용안 용동 함라 웅포 성당)도 후진들을 위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뜻을 밝힌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