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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듬뿍 담은 김장김치로 온정 전해요

동산동 통장협, 주민자치위,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 15개 단체 등 김장 나눔

등록일 2013년11월27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산동 김장담그기 행사.

익산시 지역 곳곳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익산시 동산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3개 단체 70여명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최대규모인 배추 1000포기를 담아 김장김치 220상자를 어려운 이웃 170세대와 경로당 34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서동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일간 이들은 김장 재료 준비부터 재료 손질과 버무리는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27일에는 이한수 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함께 이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동연) 15개 단체 회원 90여명은 27일~28일까지 2일간 팔봉공설운동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배추 900여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 100여세대에 전달한다.

용동면 기관단체협의회와 부녀회는 25일~27일까지 3일간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세대와 독거노인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춘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정자)는 지난 26일 춘포면 새마을부녀회는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의 33개 마을경로당에 김치와 쌀 20kg을 나눴다.

또 어양동 해오름 봉사단(단장 양옥란)은 250포기의 김치를 담가 7kg씩 7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이모(85)할머니는 “혼자 살아 김치를 담기 힘들어 걱정했는데 많은 이웃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선물 받아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어양동 해오름 봉사단은 이외에도 지난 20일 쌀 10kg 1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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