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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는?

5개 사업, 16개 제공기관이 함께 모여 성과발표회 열어

등록일 2013년11월24일 1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회 익산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발표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그동안 사업별, 제공기관별로 별로도 진행해 온 개별 발표회를 통합해 5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진행하는 16개 제공기관이 힘을 모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22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발표회를 준비한 익산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연합 김인선 대표는 “각 서비스 제공기관이 연합해 진행한 이번 성과발표회는 소통을 통해 화합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아발견과 자아정체성 확립을 통해 자존감 및 자아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에 참여한 3개 기관 180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공연회를 열었다. 아이들은 단계별, 그룹별로 플롯과 바이올린, 첼로를 연주하고 3개 제공기관 30명의 선생님은 ‘미녀와 야수’를 합동 연주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작은별’과 ‘환희의 송가’를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작품전시에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외 4개 사업, 16개 제공기관 300여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길’을 주제로 한 이번 작품전시회는 무의식의 ‘천지창조’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행’, ‘마음나무 길’, ‘신나고 행복한 놀이길’, ‘행복한 집으로 가는 길’을 걸어 최종 목표인 ‘내 마음의 길’을 그림과 사진, 조형물로 표현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 김장학 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활성화되어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직접 기획, 발굴한 재활, 역량개발, 사회참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익산시에서는 9개 사업, 32개 제공기관이 참여해 2,775명이 이용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확대해 제공기관 간 수시간담회 및 네트워크망을 통해 개별 사업 및 제공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2013년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및 사진공모’ 결과 5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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