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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악성사기‧조직폭력 ‘집중단속’

익산경찰, 14일 법질서 확립 수사·형사·정보 연석 회의 개최

등록일 2013년11월14일 18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치안불안을 야기하는 악성사기‧조직폭력‧사이버범죄 등에 대해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은 14일 연말연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수사·형사·정보간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범죄를 집중단속키로 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확립대책’ 집중 추진기간을 설정, 총력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익산경찰에서 사회 4대악 근절 등을 역점 추진해 거둔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중점 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범죄후 법망을 피해다니는 수배자 ‘특별검거령’을 발령, 집중추적 검거해 추가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악성사기범 검거 전담팀’을 편성, 피해자 다수, 피해액 다수 등인 악성사기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추적 검거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국민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는 물론 기업형 성매매업소 및 불법 사행성게임장 등에 대해서도 단속·수사·범죄수익환수·영업장 폐쇄까지 뿌리뽑기식으로 기획 단속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파밍·스미싱 등 신종금융사기 및 음란·도박사이트등 날로 진화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해서도 선제적 집중 단속,수사를 실시해 사이버공간에서의 국민 안전보호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 나유인 서장은 “느슨해지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선제적이고 역동적인 경찰활동을 펼쳐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한 익산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동참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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