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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희망복지 투어서비스’ 복지체감온도 높여

주민 1,300여명에게 1,600여건 복지서비스 제공 성과

등록일 2013년11월14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희망복지 투어서비스’가 14일 마동아파트 2단지 경로당 행사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 투어서비스는 익산시청 희망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과, 경로장애인과, 여성청소년과, 보건소 보건지원과, 보건사업과, 익산고용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요양병원,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법률홈닥터, 대한미용사회 익산시지부 등이 참여해 한 자리에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이주여성 등에 대한 복지시책 홍보․상담부터 한방무료진료, 치매검사 및 심뇌혈관 질환상담, 내과진찰 및 상담, 흉부방사선촬영 및 22개 항목 검진, 암검진, 미용봉사, 무료법률상담, 취업상담 등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작년 전북 최초로 도입해 올해로 2년째 맞이하는 이 사업은 10개 읍·면·동 지역주민 1,300여명에게 1,600여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모두 받을 수 있고, 누구나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한 풀뿌리 복지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익산시 보건소 보건사업과 최영완 방문보건담당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맞춤형 희망복지투어서비스에 연계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미선(42)씨는 “평소 허리가 아파서 힘들었는데 오늘 침도 맞고,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복지비전사업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 김장학 과장은 “올 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신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공공과 민간·복지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복잡, 다양해지는 시민의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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