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정수 보건복지위원장. 주유선 의원. 손문선 의원.(좌에서 우로)
익산시의회가 올해 전북 장애인정책 우수의회로 선정되고, 손문선, 주유선 의원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의회와 손문선, 주유선 의원은 8일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에서 수여하는 ‘2013 전북 장애인정책 우수의회 및 우수의원’시상식에서 이 같이 각각 수상했다.
전라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장애인의 인권신장을 위한 관련법, 제도, 정책 등의 개선에 관한 의정활동이 활발한 광역 및 기초의회와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라북도 장애인인권포럼에서 의정모니터링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익산시 의회는 학교급식, 장애인 인권, 교통약자, 노인 복지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화 시키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내 기초의회에서는 5명의 수상의원들 중에서 익산시의회 손문선 의원과 주유선 의원이 우수 의원으로 뽑혔다.
손문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익산시의회 25명 의원님 모두와 익산시 공직자의 관심이 있었던 결과" 라며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유선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에게 손과 발이 되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