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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재방한 캐서린 매튜스씨, 발전 놀라워요

1967년도 평화봉사단으로 낭산보건지소에서 결핵관리했던 매튜스씨 재방한

등록일 2013년10월16일 18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와 낭산보건지소의 발전, 감동적이에요.’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1967년부터 2년 동안 낭산보건지소에서 결핵관리사업을 수행했던 캐서린 매튜스씨가 15일 익산을 방문해 그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8년부터 한․미간 우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미국 평화봉사단 재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이다. 매튜스씨는 정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13일~19일까지 6박7일간 일정으로 과거 봉사지를 둘러본다.

44년 만에 재방한 한 매튜스씨는 보건소를 둘러보며 건물 외적 발전은 물론 다양한 업무변화에 놀라워했다. 또 함께 근무했던 동료를 다시 만나 기억을 더듬으며 추억을 되새겼다.

매튜스씨는 “보건소의 눈부신 발전이 놀랍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 곳에서 주민들을 위해 일했던 경험은 인생의 큰 축복으로 생각한다. 환한 미소로 환영해준 보건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 평화봉사단은 1961년 케네디 미국대통령이 개발도상국 국민의 발전지원 등을 위해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설립한 단체다. 약 2천여명의 봉사단원이 1966년~1981년까지 한국에서 활동하며 영어교육과 공중보건, 직원훈련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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