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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2년 연속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선정

여성가족부로부터 1,700만원 지원받아...주민 체감형 여성친화도시사업 '탄력'

등록일 2013년10월06일 18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공모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39개 여성친화 지정도시 중 익산시를 비롯한 광주시 북구와 인천 부평구 등의 3개 지자체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업비 1,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 사업에 이어 연속 선정된 것으로 익산시가 펼치는 주민 체감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 농촌마을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여성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농 커뮤니티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농촌마을 거주 여성들이 공동으로 텃밭을 경작하고 판매하는 ‘아시아 가든 사업’과 부회장, 총무 등 중간 간부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리더 자질 함양 교육을 하는 ‘조직 최고 리더 양성 교육’, 농촌 여성단체와 시내 여성단체 간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지원해주는 ‘도농교류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여성의 권익증진과 도․농 교류를 위한 이 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도․농간 지역 격차를 완화시키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선정된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커뮤니티센터(꽃밭재)를 조성하면서 다양한 주민들이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망을 구축했다. 여성의 일상 활동의 가치를 남녀노소 모두 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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