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로타리클럽 제31대 형석기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제31대 회장에 청광 형석기씨가 취임 했다. 김창규 제30대 회장은 이임했다.
이리동로타리클럽 2013-14년도 회장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육화영 총재를 비롯한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익산 팔봉 힐스코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엄격히 선발된 33명의 신입회원이 참여해 새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소외 된 곳에 나눔의 봉사도 실행해, 로타리의 신념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렀다.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들.
형석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로타리클럽은 국내 굴지의 클럽으로서 회원수는 물론 업적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클럽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러한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훌륭한 클럽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형 회장은 이어 “지구총재의 방침인 로타리 모멘트 갖기 운동을 통하여 로타리안들의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로타리의 핵심가치인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리더쉽을 통한 초아의 봉사대열에 열정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을 위한 러브하우스 6호점을 준공하고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수자원봉사, 장학금지급 등의 봉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