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제7대 노조지부장에 민병선(54)씨가 선출되었다.
민 지부장은 지난달 12일 전직원 투표를 통해 노조지부장으로 당선됐다.
4.11 익산지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민병선 지부장은 “임기 중 소통의 창을 열어 놓고 조합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민 지부장은 함라 중학교와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67년 금강농조에 입사하여 익산지사 함라지소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