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이완구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2012 전국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경영우수부문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농협은 4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2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익산농협과 남원농협은 경영우수부문 우수조합상을, 태인농협은 경영향상부문 우수조합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조합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축협의 재무상태 및 농업인실익부문 30여 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합원에 대한 봉사기능이 우수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익산농협 이완구조합장은 2년 연속 당기순이익 30억원 이상을 흑자를 거둬,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경영우수부문은 전국 1165개 농·축협 중 총득점 상위 30개 농·축협에, 경영향상부문은 총득점 상승폭 상위 15개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