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등학교와 호주 시드니의 멕쿼리대학교는 21일 학생 영어연수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광고등학교(교장 한은수)와 호주 맥쿼리대학교가 21일 학생 영어연수와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광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원광고등학교와 맥쿼리대학교 English Language Centre 등의 각 부서들은 영어. 교육. 문화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훈련 활동, 영어연수 프로그램, 호주 방문, 고교생 대학체험학습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상호 교류 진행 등을 다짐했다.
이날 원광고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주대학교 입시설명회 및 맥쿼리대학교 영어연수프로그램’ 안내행사를 가졌다.
원광고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켈스톤고등학교와 지난 1997년 MOU체결 이후 고교생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시작하여 2012년까지 14차 이상의 교류를 통해 150명 이상의 원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어학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34명의 켈스톤고등학교 측의 학생들이 원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원광고등학교 주관 한국어과정 고교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 US Embassy Youth Diplomacy & Activism Conference”에서 팀부문 1위 및 Best Speaker 학생을 배출했으며 동 대회 “2012 가을 영어토론 Conference” 에서도 팀부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원광고는 2013 입시에서 특수대학교(1차시험 합격자 사관학교25명, 경찰대학교2명)입시에 이어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4명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