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농협, 창설이래 최고 당기순이익 ‘통 큰 배당’

22일 대의원 결산총회개최...지난해 당기순이익 36억4천 중 조합원에 31억2천 배당

등록일 2013년02월22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농협(조합장 이완구)이 창설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남겨 조합원들에게 이익의 대부분을 통 크게 배당했다.

익산농협은 지난해 사업실적 및 성과를 결산한 결과, 창설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인 36억4천 2백만 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남긴 당기순이익 중 약31억 2천8백만 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농협은 이날 제41기 결산총회를 열고 대의원, 임직원 및 사업표창대상자 등 20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이 같은 성과를 중심으로 한 지난 한해의 사업실적 및 결산결과를 보고했다.

익산농협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중 전기이월금을 합한 44억7천4백만 원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4억4천7백만 원과 법에 의한 이월금 8억9천8백만 원을 차감하고, 약31억 2천8백만 원을 조합원에게 사업준비금으로 지분적립 및 배당(출자, 사업이용실적)으로 16.85%라는 이익잉여 처분안을 의결했다.

익산농협은 또한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농협경영비에 도움을 주고자 5억5천만 원의 무상비료와 2억8천만 원의 무상식염공급사업 및 2억 원의 영농자재교환권을 발행하여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와 함께, 농어민의 어려운 농촌현실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합원자녀 장학사업으로 1억5천만 원, ‘건강 100세’라는 취지로 조합원에게 폐구균접종사업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이 익산농협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힘써 온 결과 익산농협은 농협 상호금융부문 그룹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여 상호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익산농협 이완구조합장은 이날 농협사업 우수조합원 및 고객에게 표창하는 자리에서 “투명하고 자율적인 경영혁신으로 익산농협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어려운 농촌현실에도 농협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조합원과 지역민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 사업이용 조합원과 지역민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