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세와 좋은사람들’이 제2회 희망콘서트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세제, 화장지, 라면 등 577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4일 익산행복나눔마켓에 기탁했다.
희망콘서트는 기업인과 예술인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개최된 콘서트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2월 판소리와 국악, 전통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쳤었다.
고정세와 좋은사람들 회장 고정세는 “여러 기업인들과 예술인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들이 모여 희망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친목단체인 고정세와 좋은사람들은 제1회 희망콘서트 수익금 3,000만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2012년 청소년복지비전사업 업무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행복나눔마켓은 위기가구 1000세대에게 매월 1회, 5~7품목 35,000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는 가운데 인기품목인 세재와 라면 등을 후원받게 되어 마켓 이용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