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곳간인 익산 행복나눔마켓이 지역사회의 넉넉한 인심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주)하림은 29일 익산시청에서 아이들의 간식과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있는 치킨너겟과 용가리치킨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식을 갖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하림의 이문용 사장은 “맛있고 행복한 먹거리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위로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하림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간의 정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행복나눔마켓에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사랑의 맛데이 행사에 35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올해 10월 서동축제 판매수익금 전액인 93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통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