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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무료상영

여름밤의 영화나들이, 인디피크닉 2012 개최

등록일 2012년06월26일 2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현지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던 화제의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소장 이재욱)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여름밤의 영화나들이 인디피크닉 2012를 개최, 오는 7월 4일 부터 20일까지 3주에 걸쳐 매일 오후 7시에 총 12편의 최신개봉작을 무료로 상영하며, 돼지의 왕은 그중 한 작품으로 상영된다.

인디 피크닉은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로 4회째를 인디피크닉을 개최하고 있다.

2009년부터 낮술, 워낭소리, 똥파리, 파수꾼, 종로의 기적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던 작품들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지역의 관객들이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인기 작품들을 최신 극장 시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매년 많은 관객들이 인디피크닉을 다녀갔다.

이번 인디피크닉2012 역시 서울독립영화제2011의 수상작 및 화제작 위주로 꾸려진다.

서울독립영화제2011 대상을 수상한 신아가, 이상철 감독의 <밍크코트>,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이광국 감독의 <로맨스 조>,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故이소선 여사를 담은 태준식 감독의 <어머니>를 비롯하여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사전제작 지원작인 박상훈 감독의 <앙코르와트> 등 8편의 장편영화와 서울독립영화제2011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지현 감독의 <요세미티와 나>김태엽 감독의 <어느 쌀쌀한 보름밤>, 이우정 감독의 <애드벌룬>, 유지영 감독의 <고백>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단편영화 4편이 관객들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돼지의 왕>, <앙코르와트>, <로맨스 조>는 감독 및 평론가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돼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모든 작품은 무료로 상영되며 자세한 관람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www.ismedia.or.kr 또는 070-8282-8071로 하면 된다.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극장에서 펼쳐질 여름밤의 영화나들이 인디피크닉2012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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