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폭력 ! 불쾌한 일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입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지난 25일부터 형사과와 평화지구대를 시작으로 전 외근형사와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취폭력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경찰은 지난 19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된 ‘주취폭력 엄정대응을 위한 수사․지역경찰 합동 워크숍’에서 우수 사례 발표자로 강사요원으로 선발된 형사계장 백남주 경감과 중앙지구대 김영범 경사 등을 중심으로 주취폭력 T/F팀을 구성하고,

주취폭력 척결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사례별 현장 대응방법 및 수사기법, 주취폭력 대응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주취폭력 대응시의 현장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조용식 서장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취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 갈취폭력 등 모든 폭력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경찰은 27일 조용식 서장이 주재하에 5대 폭력사범(주취․조직․학교․갈취․성폭력) T/F팀 추진회의 개최하고 강력 대응과 피해예방 방안, 기능별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