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구태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지향하는 열망으로 이겨낸 익산시민의 승리이자 민주통합당원 동지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4.11 총선 민주통합당 익산을 국민경선(10일~12일)에서 3선 현역인 조배숙 의원을 누르고 공천장을 차지한 전정희 예비후보는 13일 익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원해준 시민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 후보는 “먼저 그동안 여성정치인으로 익산을 지역을 이끌어 오면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조배숙 의원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는 위로의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전 후보는 “이번 경선을 통해 민심이 천심이라는 옛 성현들의 말씀을 똑똑히 지켜보았다”며 “시민의 여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시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늘 초심으로 간직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전 후보는 “이제 민주통합당의 익산(을) 지역위의 정치는 새롭게 변화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명령에 순종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99%의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늘 가슴 깊이 간직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선택된 만큼 어느 정당 어느 후보와도 정정 당당히 정책대결과 깨끗한 선거로 익산시민 여러분의 심판을 받겠다”며 “익산시를 위해 이 나라의 정치발전을 위해 민주통합당이 4.11총선에서 반드시 이겨 민주통합당이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는 중심에 설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 후보는 특히 “약자를 보호하고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며, 남북통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앞으로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이루어 나가는데 익산시민들과 늘 함께 하겠다”며 “익산시 발전과 오는 12월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정권교체를 이루어 낼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익산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