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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 열망으로 이겨낸 익산시민의 승리”

민주당 익산을 공천 전정희 13일 기자간담회 "민심은 천심 항상 초심 간직할 터"

등록일 2012년03월13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번 선거는 구태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지향하는 열망으로 이겨낸 익산시민의 승리이자 민주통합당원 동지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4.11 총선 민주통합당 익산을 국민경선(10일~12일)에서 3선 현역인 조배숙 의원을 누르고 공천장을 차지한 전정희 예비후보는 13일 익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원해준 시민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 후보는 “먼저 그동안 여성정치인으로 익산을 지역을 이끌어 오면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조배숙 의원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는 위로의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전 후보는 “이번 경선을 통해 민심이 천심이라는 옛 성현들의 말씀을 똑똑히 지켜보았다”며 “시민의 여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시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늘 초심으로 간직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전 후보는 “이제 민주통합당의 익산(을) 지역위의 정치는 새롭게 변화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명령에 순종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99%의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늘 가슴 깊이 간직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선택된 만큼 어느 정당 어느 후보와도 정정 당당히 정책대결과 깨끗한 선거로 익산시민 여러분의 심판을 받겠다”며 “익산시를 위해 이 나라의 정치발전을 위해 민주통합당이 4.11총선에서 반드시 이겨 민주통합당이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는 중심에 설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 후보는 특히 “약자를 보호하고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며, 남북통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앞으로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이루어 나가는데 익산시민들과 늘 함께 하겠다”며 “익산시 발전과 오는 12월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정권교체를 이루어 낼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익산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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