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을에 출마한 무소속 최재승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기업입주를 위해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삼기면 일대 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최 후보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주)에코알룩스 공장 등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많은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가장 큰 이유는 부족한 일자리 때문” 이라며 “인구 유입은 도시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산업단지 조성과 같이 기업체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새벽에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광일여객을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 까지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운수업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여건과 환승제도,임금체제 등 운수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