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익산갑 정재혁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에 이어 11일 출판기념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익산 대한통운빌딩에서 자신의 저서 ‘시대를 여는 블루코드’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명석 남중교회 목사와 김성태 익산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강대운 익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전춘식 익산시 시목회 회장, 노일식 전북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박남규 산정현교회 목사(서산 중앙병원 부이사장) 등 기독교 관계자와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 예비후보는 “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드려다 보려고 노력했다”며 “오늘날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면 최고의 기쁨이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시민들과의 본격적인 스킨십에 나서면서, 얼굴 알리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