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전북지역 합동연설회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개최된다.
9일 민주통합당 전라북도당에 따르면, 이번 개편대회는 지난해 12월16일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합당을 한데 이은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등의 절차를 밟아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의 체제를 완비하여 다가올 총선과 대선에 대비하기 위한 대회이다.
또한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개편대회에 이어 최근 약 79만 명의 선거인단을 모집하여 관심을 끌고 있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북지역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설회에서는 기호1번 한명숙, 기호2번 이학영, 기호3번 이인영, 기호4번 이강래 , 기호5번 박용진, 기호6번 박영선, 기호7번 문성근, 기호8번 박지원, 기호9번 김부겸 9명의 후보들이 연설회를 통해 전북 대의원 및 당원 등의 지지를 호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