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환경위생과 직원 26명이 지난 7일 2012년 새로운 해를 맞아 익산 둘레길을 찾아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익산둘레길 완성으로 기념행사를 가진 미륵산길 중 장암마을에서 미륵산성에 이르는 3.5km를 탐방하며 안내 리본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또 작년 BSC 성과관리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수령금의 일부로 생필품과 간식 등 위문품을 구입해 지난 6일 기독삼애원에 전달했다.
환경위생과 직원은 “전년도에 좋은 성과로 인해 받은 포상금을 연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쓰고 단합의 시간도 가져 뜻 깊다”며 “올 한해에 예정된 모든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