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점석 작가의 정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람나눔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 W갤러리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展’을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84학번 동기회가 주관하고 (주)푸르메, 익산미술협회, W갤러리가 후원한다.
작가는 문점석, 박운섭, 방기자, 유정화, 윤철규, 이석중, 이경배, 정미현, 정현숙, 조헌 11명의 84학번 동기와 원광대학교 김수자, 이광진 교수님과 신정자 익산미술협회 지부장님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전시의 목적은 전시 및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익산시에 기탁하여 관내의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
W갤러리 관계자는 “돈이 아닌 재능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는 동기회 대표 방기자님의 말처럼 2012년 신년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함으로 모든이의 마음속에 행복으로 깊이 남는 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현숙 작가의 이야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