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표 주류회사인 (주)보배 대표이사로 이인우 사장(57)이 취임했다.
하이트홀딩스는 5일 자회사인 (주)보배‧하이트주정(주) 대표이사로 이인우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취임인사를 통해 "전라북도 향토기업인 (주)보배‧하이트주정(주)이 전북도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1979년 하이트맥주의 전신인 조선맥주에 입사해 부산지점장 등을 거쳐 2004년 이사에 선임됐으며 이후 하이트맥주(주) 경영기획본부 업무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전문 CEO로 주목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