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지원’효과 만점

익산부송1단지 외3개단지 3,265세대 사업추진

등록일 2012년01월04일 1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저소득층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시범사업추진 지역으로 지정받아 총예산 20억원(국비50%, LH공사50%)을 투입하여 작년 7월~12월까지 관내 임대주택 4개단지 3,265세대에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09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해오던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을 2011년부터 영구/50년 임대주택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추진을 신청해 환경부로부터 최종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총4개단지(익산부송1, 익산부송3, 익산어양4, 익산동산단지) 3,265세대의 임대주택에 적합한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에 메칭펀드(Matching-Fund)방식으로 사업비(국비10억, LH10억)를 투입해 공급수압 저조 및 녹물발생 등 개선을 위해 옥상물탱크 방식을 가압급수(부스터)방식으로 직접세대에 맑은 물이 공급되는 급수방식 개선과 옥내급수관을 개량했다.

또 세대내 급수(관련)시설인 수도계량기(급수감압밸브) 및 절수형 변기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익산 어양4단지 입주민들은 “공사하기 전에는 수압이 굉장히 안 좋고, 물탱크 청소를 해도 수질이 안 좋았었는데, 개량공사 후 수돗물이 세대에 직접 공급되므로 수압이 상승되었고, 수질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절수형 급수시설 개선으로 물 사용량이 절감되어 경제적인 이득은 물론, 입주민이 선호하는 사업추진으로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키게 됐다”며 “사업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